안녕하세요. 세부호핑투어닷컴입니다.
필리핀의 가뭄으로 인해 투말록 폭포가 임시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공지를 했었습니다.
필리핀이 우기에 들어서거나 세부가 열대 저압부나 태풍의 영향을 받게 되면 강수량 부분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는 합니다만 시간이 좀 필요할 듯 하여 대체 코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투말록 폭포를 대신하여 방문하는 곳은 바로 만타유판 폭포(Mantayupan Falls)입니다.
투말록 폭포에 비해 만타유판 폭포는 오슬롭 고래상어 포인트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위치 상 문제로 인하여 당일 투어 상황에 따라 방문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만타유판 폭포 : Mantayupan Falls 소개
만타유판 폭포 (Mantayupan Falls)는 세부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98미터 높이에서 웅장하게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죠. 폭포 아래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천연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타유판 폭포는 세부 시티에서 남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바릴리(Barili)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차로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만타유판 폭포는 단순한 관광 명소를 넘어 지역 사회에 전력을 공급하는 소중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폭포수를 이용한 소수력 발전소가 운영되고 있어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