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부호핑투어닷컴입니다.
세부 여행길이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7월, 2022년 3분기 부터 본격적인 세부 여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올 하반기에는 상당히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세부 막탄의 국제선 항공편이 코로나 이전 대비 10%가 살짝 넘는 정도로 운행되고 있을 정도로 다른 아시아 국가에 비해 오픈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6월 말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새정부가 구축이 되면 본격적인 관광활성화 정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 세부 뎅기열
필리핀에 뎅기열 환자가 급증한다는 뉴스가 슬슬 한국에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나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뎅기열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3년 주기의 뎅기열
뎅기열은 3년 주기로 유행을 합니다.
매년 뎅기열이 발생합니다만 3년을 주기로 크게 유행을 합니다.
2019년에 뎅기열이 유행을 했으니 올해 2022년, 뎅기열이 크게 유행을 할 시기입니다.
이에 필리핀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 올 해 뎅기열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 라이로 인한 피해
2021년 세부를 비롯한 비사야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라이로 인한 피해 복구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곳들이 있습니다.
이런 지역에 모기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세부여행객들이 주로 머무르는 세부 시티와 막탄(라푸라푸시티)는 그래도 피해 복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만 올랑고섬이나 보홀섬의 경우 아직도 피해 복구가 진행 중입니다.
피해 복구가 되지 않은 지역에 생겨난 물구덩이들이 문제로 보입니다.
세부 여행 꼭 모기기피제 준비
2019년에 뎅기열이 유행을 했었습니다만 세부 여행 중 뎅기열로 인한 피해 보도는 없었습니다.
필리핀 현지 세부, 막탄에도 뎅기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비롯해 정책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모기기피제를 넉넉히 준비해 주시고 해가 질 무렵부터는 시간에 맞추어 뿌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막탄 현지 바닷가에 위치한 리조트에서의 저녁식사를 해변 가까이 야외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야외에서 머무르는 경우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기기피제의 경우 2-3시간 마다 이용해야 합니다.
필리핀은 2022년 6월부터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우기부터 모기의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며 다음 건기까지는 계속 유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필리핀 입국에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조건이 아닙니다만 여행자보험 가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