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날씨가 좋지 못합니다.
캐녀닝 투어의 경우 폭우로 인해 높아진 수위와 흙탕물로 인해 7월 18일 이후 계속 문을 닫고 있는 상태입니다.

7월 17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생성되어 이미 필리핀 해역을 벗어난 태풍 위파가 세부에는 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언급을 했었습니다만 이 태풍 위파가 현지에서 하바갓(habagat)이라고 부르는 남서 몬순을 강화시켜 세부주에 폭우를 쏟아부었습니다.

이로 인해 7월 18일 이후부터 아직까지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좋은 세부 날씨 - 남서 몬순의 영향

필리핀 기상청(PASAGA)에서 제공하는 사진을 보면 이제야 세부는 빨간 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표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7월 22일 이후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 또는 태풍이 생성될 것으로 예상이 되기에 한동안 세부 날씨는 좋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 휴가철에 들어감에 따라 점점 세부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부 날씨를 꼭 체크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