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5일 한 팀이 세부 힐루뚱안 & 날루수안 호핑투어를 다녀오셨습니다.
이 팀은 아이들과 함께 한 두 가족이 함께한 팀이였으며 10월 5일에는 세부호핑투어를 다음 날인 10월 6일에는 오슬롭 고래상어 와칭 투어를 예약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두 가족이 함께 세부 여행을 오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 합니다.
이 가족들이 어떤 사이인지는 여쭙기를 않기에 잘 모르겠습니다만 또래 아이들이 많을 수록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세부호핑투어닷컴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많을 수록 좀 더 긴장하게 됩니다.
물론 요즘 어린 친구들이 꽤 물에 익숙하기에 예전과 같지는 않습니다만..
목적지로 향하는 방카에서 촬영하는 세부 바다 배경의 사진.
세부호핑투어를 다녀왔다면 필수로 남겨야 하는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들끼 함께 촬영한 사진들은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에 적합하지 않아 생략을 해봅니다.
도착한 날루수안 해양공원에서의 스노클링.
뒤에 방카(필리핀 전통배)의 밑 부분이 거의 바닥에 닿은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수심이 얕습니다.
이 날 방문한 가족팀은 아이들이 수영을 잘 하는 팀이였습니다.
세부호핑투어닷컴이 오픈한 2010년 초만 해도 수영을 그것도 세부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어린 친구들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정말 물에 친숙한 듯 합니다.
바다에서도 이렇게 스노클링을 즐기는 것을 보면
물반고기반이라는 호칭을 듣는 날루수안 해양공원.
얕은 수심에 피딩 시에 몰려드는 많은 물고기들이 세부호핑투어의 스노클링 최고의 포인트임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물에 친숙하면 부모님들도 한 걱정을 덜고 좀 더 자유롭게 스노클링을 즐기게 됩니다.
날루수안 해양공원에서 스노클링을 마친 이후에는 날루수안섬에 입장을 하게 됩니다.
2023년 10월에는 이렇게 날루수안섬으로 이어지는 다리 공사가 진행 중이였습니다.
왼쪽 콘크리트 구조물인 다리 부분만 세워진 상태였는데 2024년 여름 기준으로는 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날루수안섬에서의 사진과 점심식사 사진 등도 블로그에 포스팅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듯 하여 생략을 합니다.
날루수안섬을 떠나 도착한 곳은 바로 힐루뚱안 해양공원입니다.
물에 친숙하고 수영을 잘 하는 아이들이라도 힐루뚱안 해양공원은 약간은 벅찬 곳입니다.
수심도 깊고 조류도 날루수안 해양공원에 비해 강한 편이기에 아이들에게는 자유로운 스노클링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날루수안 해양공원과는 달리 튜브가 사진에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바다 밑 바닥을 보면 수심이 얕을 것 같지만 5m 정도는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킥(오리발 차기)으로 조류를 거슬릴 수 있는 나이의 친구들은 이렇게 스노클링을 즐겼습니다.
좀 더 어린 친구들은 이렇게 튜브에 의지해서 엄마와 함께 스노클링을..
힐루뚱안 해양공원에서 스노클링을 마치면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온 이후 숙소에 내려드리는 것으로 이 날의 세부호핑투어는 마무리가 됩니다.
날루수안섬에서 촬영한 사진과 점심 식사 사진은 작은 사이즈로 편집을 해서 올려봅니다.
이 팀은 다음 날에 오슬롭 고래상어 와칭 투어로 세부호핑투어닷컴과 2일째 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많은 가족팀이라면 예약 시에 헬퍼 및 베이비시터 요청을 하실 수 있으며 단독 호핑투어인 만큼 스노클링 시간이나 휴식 시간 등 호핑투어의 세부 일정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편하신대로 당일 조율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스노클링 중에 아이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면 잠시 방카로 올라와서 휴식을 취한 이후 다시 스노클링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다른 팀들과 함께 방카(필리핀 전통배)를 탑승하고 출발하는 것이 아닌 만큼 단독 투어의 장점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베이비시터의 경우 1인 1000 페소의 추가요금이 발생하기는 합니다만 잠시 부모님들이 숨을 돌릴 수 있는 틈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가족과 함께 찾는 세부, 세부호핑투어는 꼭 단독 호핑투어를 즐기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세부호핑투어닷컴은 오픈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단독 호핑투어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세부호핑투어닷컴과 함께 세부 바다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예약은 홈페이지 예약하기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부탁드립니다.
단독 투어이기에 하루 출발 가능한 팀 수가 한정되어 있는 점 양해 바라오며 성수기 시즌에는 이른 예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