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나 오슬롭 모알보알 투어 등 세부 남부 지역 투어에 방문하던 투말록 폭포가 건기에 물이 말랐다는 공지와 함께 3월 17일에 문을 닫았습니다.
그 이후 투말록 폭포를 대체하여 만타유판 폭포를 방문하고 있었는데..
8월 1일 세부 관련 미디어 매체에 나온 투말록 폭포의 사진들을 보니 상황이 심각하네요.
이 심각한 투말록 폭포 사진을 보면 건기 때문에 투말록 폭포의 물이 마른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투말록 폭포의 수원이 문제가 발생한 듯 합니다.
투말록 폭포로 가던 물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한 것 같습니다.
올 1월 부터 투말록 폭포의 물들의 이동이 느려지기 시작을 했다고 하며 그 이후 폭포가 아닌 물방울 정도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완전히 말라버린 것 같습니다.
다시 오픈 할 것으로 예상되어 투어 상품 설명 일정에 투말록 폭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만 만타유판 폭포로 변경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수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시 오픈하기 힘들 듯 하네요.
참고로 투말록 폭포 사진들의 출처는 투말록 폭포 페이스북과 SunStar Cebu 페이스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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