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2월 10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라는 방침을 발표한 이후 계속 논란이 된 것이 바로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이 필리핀에서 되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즉 한국의 백신 접종 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 받아도 필리핀에 입국을 하면 인정이 안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만 이제 이 부분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한국과 필리핀이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을 상호 인정 협약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 이제 이 문제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한국의 Coov 앱의 영문 인증은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기술적인 부분이 필요한 것이라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필리핀 여행 입국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영문)
- 출발 시간 48시간 이내 RT-PCR 음석 확인서
- 30일 미만 필리핀 체류 (돌아가는 항공권 보유 필요)
-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 $ 35,000 이상의 치료비가 보장 되는 여행자 보험 증서
코로나 백신 접종은 2차 접종을 기준으로 하며 12세 미만 아동의 백신 접종 완료한 부모와 함께 오는 경우 접종 증명 예외입니다.
이제 필리핀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때 격리가 되는 부분이 해결이 되면 많은 분들이 필리핀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현재 한국의 코로나 감염 추세가 높은 관계로 좀 더 시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단 필리핀 항공은 3월 부터 주 4회 항공편을 배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곧 대한항공도 추가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COOV앱을 바로 필리핀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