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월 21일에는 1427명으로 1500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2000명대 초반을 기록하던 필리핀의 일일 확진자수가 19일에 1923명으로 2000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20일 1712명 그리고 21일에는 1427명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물론 주말인 것을 감안해야 할 것입니다만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중 화수목이 가장 많은 확진자수가 보고가 되는 만큼 내일 코로나 확진자수를 체크를 해봐야겠습니다만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 않습니다.
세부여행객이 찾는 세부시티를 비롯해 라푸라푸시티도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부시티는 이제 하루 20-30명 선을 보여주고 있으며 라푸라푸시티(막탄)은 10명 밑으로 내려가 조만간 한자리수의 확진자가 보고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세부는 2단계로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여행객 유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이 2월 10일 외국인 여행객에 오픈을 한 이후 지금까지 만명이 살짝 넘는 외국인 여행객이 입국을 하였다고 합니다.
꾸준히 일본과 한국 여행객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에 언급되는 만큼 한국의 오미크론 확산세를 지켜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세부여행이 시작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