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제로 문을 닫았던 세부 투말록 폭포가 10월 30일 공식적으로 다시 오픈 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재오픈을 했다는 이야기는 바로 여행객들을 받을 준비를 마쳤다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그동안 세부 투말록 폭포 관련 소식을 전해 드렸습니다.
마지막 소식으로 8월 2일에 완전히 물이 말라버린 충격적인 투말록 폭포 소식을 포스팅했었는데..
다행히 빠른 시간 내에 복구가 된 것 같습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8월 20일이 지나면서 다시 투말록 폭포에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정상화 되었다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현재 세부호핑투어닷컴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부 남부 투어에서 투말록 폭포는 일정에서 제외가 된 상태입니다.
투말록 폭포 대신 만타유판 폭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일단 투말록 폭포가 다시 오픈을 하였다고 하니 좀 더 지켜보다가 예전과 같이 투말록 폭포를 다시 코스에 넣을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투말록 폭포의 수원 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된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올해와 같이 3월 즈음해서 다시 물이 말라 문을 닫았다가 10월에 다시 오픈을 하는 것을 반복할 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투말록 폭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삶을 이어가던 현지 주민들은 이제 한숨을 돌릴 듯 싶네요.
투말록 폭포가 문을 닫는 동안 관련 문제가 제법 이슈가 되었었는데..
추후 투말록 폭포 관련 소식이 있으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및 출처 : 투말록 폭포 공식 페이스북